체코
체코는 2022년 대회를 놓친 뒤 복귀해,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1934년·1962년 결승 진출과 1976년 유로 우승으로 이어진 전통의 연속성을 회복한다. 유로 2024 조별리그 탈락 이후 부임한 이반 하셰크는 화려함보다 실용을 택했다. 파트리크 시크(바이어 레버쿠젠)가 골 위협을 책임진다. 컨디션이 좋을 때 그의 대표팀 득점률은 유럽 어떤 공격수와도 견줄 만하다. 토마시 소우첵은 웨스트햄 중원의 심장으로 남아 있다. A조에서 체코는 공동 개최국 멕시코, 대한민국,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묶였다. 스타일이 크게 다른 세 상대다. 현실적 상한선은 32강 진출이며, 그 이상은 이변이 될 것이다.